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해피씨커

2007/05/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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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고 있는 '마인드셋'이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고정된 마인드셋'과 '변화하는 마인드셋'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이 글을 읽고 나니 좀 더 진중하게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 : 그만

2007/05/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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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읽어봐야겠네요.. 요즘 저도 스스로 고루해지고 있지는 않은지. 어느 한 과거에 고착돼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던 차에 만난 분이라.. ^^;

2007/05/1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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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Re : 그만

2007/05/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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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만.. 답변 드리기 뭐하네요.^^;; 그냥 이심전심.. 정도..

펄

2007/05/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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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인지 알 것 같습니다. (누구인지 알겠다는 게 아니고 단지 어떤 스타일의 사람인지 알 것 같다는 뜻이니 오해 마시길;;)
근데 40대 이후의 분들은 사실.. 변화가 어렵더군요.
Re : 그만

2007/05/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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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겠지만 그분을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에게서 제 미래의 모습을 투영할 때 느꼈던 스스로에 대한 분노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그분의 세계관이 있으신거고 그걸 비판한다기보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그렇죠'라고 말하는 것이 싫었던 것이죠..

rince

2007/05/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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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서 조심해야할 것들이 보이는군요...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주시니 기분이 좋군요 ^^
Re : 그만

2007/05/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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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많습니다. 골치 아픈 건 이제 그만~!^^;

구여운영

2007/05/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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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님 세대의 기자분들이라도 바뀌기 시작한다면야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만...
Re : 그만

2007/05/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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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10년씩의 주기를 갖고 계속 바뀌어갈 것으로 봅니다. 변화가 감지되는 순간이 피크일 수도 있겠죠.. 아니면 지금 시작도 안 한 것일 수도 있구요..

학주니

2007/05/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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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 대해 너무 고정시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50대라면 솔직히 자기관념에서 벗어나기 힘들듯 싶기도 하고요.
옛날의 영화를 기억한다면 현재의 상황을 파악못할 경우도 많겠지요.
늘 시기에 맞춰서 변신을 거듭하는 처세술도 필요한 시기네요.
Re : 그만

2007/05/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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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고착되어가는 것은 나이를 들어가면서 누구나 드는 생각일 것입니다.
저도 어느 순간에 제가 지나온 길을 기준으로 세상을 재단하고 있었던 것이죠.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마루

2007/05/12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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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끔거리는 뭔가가 느껴집니다.
머지않은 훗날 그래야 10년 이후에는 나도 저런 모습을 보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기도 합니다.
너무 화려했던 자신의 과거만족에 도취되어 헤매이는것 같습니다.
정말 위험한 증세인데도 쉽게 벗어나기도 힘든 일입니다.
미리 미리 자신의 미래에 대한 준비과정을 충실하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깊은 상념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래요.
Re : 그만

2007/05/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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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어느 시절에 대한 고착... 그거 벗어나기가 나이들면서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올해 큰 변화가 올 것만도 같네요.

미디어몹

2007/05/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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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2007/05/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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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에 대한 환상? 전문기자 출신이 지니고 있는 환상이란 의미인지, 아니면 전문기자의 역할에 대해 그 분이 가지고 있는 환상이란 의미인지... 의미가 애매하군요.

전반적으로 문장의 의미가 좀더 명료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만'이라는 '보통명사형' 필명을 본문에 쓰시려면 괄호나 꺾쇠 등으로 구분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영 읽기가 불편하군요...

기사는 친절하고 구체적이로 명료한 것을 생명으로 하는데... ㅉㅉㅉ
Re : 그만

2007/05/14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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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근데 이건 기사가 아니랍니다.

필로미디어

2007/05/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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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으면서, 내 모습이 저렇지는 않을까 하고 많이 되새김질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선배분이 제가 아는 분일 것이라는 생각이 살짝 들면서, 그렇다면 그만님도 제가 아는 분일 줄 모른다는 생각 마저 들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아 참 이벤트 하시던데....저는 RSS로(사실은 어제부터) 보고 시작했고요...이벤트 당첨되면...제 블로그도 링크 걸어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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