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로봇레스링(?)을 드디어 볼 수 있겠군요. ^^;
R-스포츠가 더 발전하고 확산되어 한국 로봇공학에 큰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어렸을때 꿈이 로봇을 만드는 공학박사였네요. ^^;
(하도 로봇태권V, 슈퍼태권V, 선더A 등을 많이 보다보니. -.-)
사실은 꽤 오래 전부터 이런 대회가 있어 왔었죠. 대중화되지 못해서 문제였던 것이죠..^^ 2002년 때는 로봇 축구 같은 작은 마이크로로봇이 주목을 받긴 했지만 대중성이 떨어지면서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해버렸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파괴적인 로봇워 등의 프로그램은 사실 좀 비교육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다지 기술 난이도도 떨어지고 말이죠.. 하튼 로봇 하면 '사람처럼 생겨야 제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