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 속에서 가장 빛을 발해야 할 기술이 '정화' 또는 '선별'해내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밀듯이 몰려오는 UCC속에서 적어도 언론이라면 정화되고 선별된 '기사'컨탠츠로 승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물론 정제된..양질의..라는 의미도 포함해서요.) 마침 브랜드도 확보되어 있기도 하구요. 몇몇의 일간지처럼 유저의 고정관념으로 인해 브랜드가 독이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네요.
적어도 해당 언론사의 독자에게만큼은 정화되고 선별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만 갖춰지더라도 언론은 뉴미디어와 올드미디어 사이에서 고민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사족.항상 잡스런 의견으로 논지를 흐리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