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궁금증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다니 너무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만님 덕분에 모르고 있던 것들을 알게되었는데요^^;
한가지.
"어찌됐든 어떤 나라에서 오픈됐던 간에 그 언어로의 오픈을 말한 것이며 오픈이 돼 있지 않은 지역에서도 오픈돼 있는 다른 나라 언어로 가입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죠. 인터넷에는 국경이 없고 '주민등록증' 같은 한국식 본인 확인 절차가 없으니까요."
라고 하신것 때문에 궁금증이 하나 더 생겼는데요.^^;;
한국식 본인확인 절차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저는 한국에서 호주 언어로 만든 것이 아니라.. 호주에서 한국언어로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언어는 가입을 하고 안하고를 떠나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더군요. 메일 보는 중간에 한국말로 변경한다든지..
즉, 가입페이지에서 영어로 나오는 것을 한국어로 변경해도 변하는 것은 언어뿐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호주라는 지역에서 구글 가입페이지를 열었다는 것이 달랐을 뿐이지요.
혹시, "언어는 상관없고, 지역이 상관 있는" 것은 아닐까요?^^
p.s: 정말 엄청난 뒷북인것 같긴합니다. 이미 가입이 허용된 상태에서 이런 질문은...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