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차피 돈을 기대하고 블로그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원래 96년에 처음 홈페이지를 만들기 시작했던 건 인터넷 업계에서 일할려면 그래도 HTML은 어느 정도 알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였습니다), 유통도 "구글에서 필요한 사람들이 필요한 키워드로 찾았을때 제 홈페이지(블로그)로 오겠지,, 아니면 말구.." 식이라 얼마 줄테니 옮겨달라, 라는 식의 유입책에는 별 흥미가 없습니다. 물론 절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과연 너다운 생각이다"라고 할 겁니다. ㅎㅎ;;
멋지십니다. 롱테일을 쌓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계시는군요. 공감합니다. 순수함 자체를 장사에 이용하려는 사업자들은 좀더 전향적인 자세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사업자가 블로거의 순수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