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trendon

2007/02/10 14:23

댓글에 댓글 달기 지우기
신용 사회 속의 나, 그리고 애드센스=> http://www.trendons.com/?p=320

뒤늦게 애드센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서비스든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변해야 하는 건 애드센스 또는 우리가 사용하는 서비스가 아니라

바로 당신과 나, 우리들입니다.
Re : 그만

2007/02/11 23:25

지우기
말씀하신대로 애드센스는 부차적입니다. 그게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우리들이 좀더 좋은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성치

2007/02/10 16:44

댓글에 댓글 달기 지우기
잘봤습니다.

기부 시스템은 신용카드가 있다면 쉽게 기부할 수 있는 Paypal을 이용한 방법이 몇가지 있지않나요? 목표액설정해놓고 채워가는 방법도 있고 소액지불방식도 있고 한달에 얼마씩 기부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더군요. ^^
Re : 그만

2007/02/11 23:24

지우기
중요한 것은 제가 편한 것이 아닌 독자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쉬운 기부 방식입니다.^^;
좀더 좋은 방식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강헌규

2007/02/10 18:48

댓글에 댓글 달기 지우기
애드센스가 정말 오버추어한테 로열티는 주고있어요? 예전에 구글성공스토리인가 책에서 계속 소송중이다라고 했었는데 해결된게 로열티 지불이었나 보네요.. ^^; 긴글 정말 잼있게 읽었습니다.
Re : 그만

2007/02/11 23:23

지우기
주고 있었다..라기보다.. 이미 지급했죠. 오버추어가 구글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고 구글은 오버추어를 인수한 야후에게 최대 2억 9천만 달러 정도의 특허료 합의금을 지급했죠. 따라서 소송은 판결이 아닌 합의로 마무리됐습니다. 이 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지 않았나봐요..^^;; 이 사안은 구글이 IPO를 감행하는데 최대의 걸림돌을 치운 사건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벌써 2004년 8월 이야기인데요..

http://news.com.com/Google%2C+Yahoo+bury+the+legal+hatchet/2100-1024_3-5302421.html

Outsider

2007/02/12 02:26

댓글에 댓글 달기 지우기
그만님의 블로그를 아주 자주 들르는 편은 아닙니다만....
역시나 글을 잘 쓰시는군요.....
정말 이해가 잘되고 논리정현한 글 잘 보았습니다.
글쓰는 법도 좀 배우고 싶네요.. ^^
Re : 그만

2007/02/12 13:41

지우기
다른 포스팅도 그렇지만 급하게 써서 그다지 논리정연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칭찬으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가끔 오셔서 필요한 것 하나라도 건져 가신다면 저로서도 매우 기쁘죠.^^

글 쓰는 법.. 에이, 왜 이러십니까. Outsider님의 글도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THIRDTYPE

2007/02/12 08:52

댓글에 댓글 달기 지우기
트랙백이 안걸려요~ 암튼, 전 애드센스에서 제시하는 sponsor 라는 말도 약간 기부의 뉘앙스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애드센스 클릭이 기부방식으로 흐른다고 해도 광고주들이 큰 손해를 입을 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 중요한 건 광고주들의 회사가 제공하는 핵심가치지, 광고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 : 그만

2007/02/12 13:45

지우기
중요한 것은 광고주들의 회사가 제공하는 핵심가치이지만 아쉽게도 광고와 마케팅은 흐름을 만드는 재주를 갖고 있다는 것이 광고학의 일반론이죠.

요즘 학생복 논란을 보시면 이성적으로는 당연히 광고에 구애받지 않는 좋은 제품을 싸게 사야함에도 이상하게 매출은 늘 광고를 빵빵하게 틀어대는 업체에게 돌아가죠.

어찌됐든 지금 애드센스를 둘러싼 논쟁을 보면서 그만이 생각하기에 매체와 독자 사이의 갈등이라는 설정으로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광고는 사실 어디에나 끼여들기 위해 노력중이랍니다. 무의식을 파고드는 광고야 말로 제대로 된 파워죠. 이에 대한 경계심을 누그러뜨려서도 안 되겠죠.

감사합니다.

학주니

2007/02/12 16:11

댓글에 댓글 달기 지우기
돈을 쫓으면 돈이 도망간다..
정말 맘에 와닫는 말입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돈이 없으니 돈을 쫓는수밖에(이건 실생활의 얘기입니다).. ^^;
솔직히 블로그에 애드센스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모양새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글의 내용이 훌륭하다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봅니다..
Re : 그만

2007/02/15 14:21

지우기
머 고상하게 이야기 하긴 했지만.. 속 모르는 사람 처럼 말하긴 했지만.. 적당히 현실을 무시해 줘야 비전도 보이고 미래도 보이고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명분도 필요하고 살아야 하는 이유도 필요하고 돈을 버는 성취감이 있으려면 '돈' 자체에 대한 맹목적인 추종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현실은.. 머..^^ 사는 게 다 그렇죠..ㅋㅋ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