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filmstyle

2007/01/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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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진실과 양심을 말하는 기자들은 사라져가고, 사실과 이슈만을 말하는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세상인것 같군요. 이러한 구조에선, 소수의 권리와 진실은 분명히 과거와는 다른 패러다임으로 지켜져야 할것입니다...
Re : 그만

2007/01/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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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기자들의 절대량이 줄어들진 않을 것입니다. 다만 그들에게 관심을 갖는 대중이 적어질 뿐이겠죠.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언론들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그럼에도 그만은 늘 긍정적이라는 거~^^

민노씨

2007/0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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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반가운 트랙백 쏴주셨고만요.
^^

p.s.
저도 트랙백 쏩니다. ^^;
링크로 소개는 해주셨지만...
그만님의 비판적 사회칼럼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Re : 그만

2007/01/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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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씨 글은 늘 잘 읽고 있습니다. 소리 소문없이 트랙백 걸어놨습니다. 요즘은 '안 읽어도 되는' 그런 콘텐츠가 점점 많아지는데 그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해주시는 민노씨 같은 분들 때문이라도 '주장하는 쪽'이 힘이 많이 빠질 것 같아요.
'비판적 사회 칼럼'에 대한 실험은 이 블로그에서 이뤄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그만의 분신이 그 실험을 대신해줄 것입니다. 민감한 문제라서 그만도 주저하고 있지만 이러저러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조만간 그러한 포스팅이 등장할 것입니다. 다만 그만은 아닐 거라는 거~^^

무명씨

2007/01/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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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기사가 늘어난다는 것인, 단순히 기자들 뿐 아니라, 전반적인 독자층의 경제력이 증가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되는 스포츠 종목이 변화하고 있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Re : 그만

2007/01/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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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너무 일반화 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요. 1만원짜리 골프 연습장은 그다지 소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는 아니지만 여전히 직접적인 필드 진출은 대중 서민의 스포츠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JK

2007/01/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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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정말 돈많이 들어가더군요. 아는 동생이 골프선수인데, 연습비며 장난이 아니더군요.
근데, 골프장에서 알바하면 연습비고 뭐고 다 때우고도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
Re : 그만

2007/01/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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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닥에서는 그 바닥의 사이클이 존재하겠죠.^^

푸른가을

2007/01/04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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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저도 딴지하나 걸고 가겠습니다.
성소수자와 언론인 부분을 이야기 하면서 한 예로 드신 "장애인"과 "정상인"이라는 부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하심이 올바른 표현으로 보입니다 ^^.

언제나처럼 그만님의 글은 잘 읽고 갑니다
Re : 그만

2007/01/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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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올바른 지적 수용해서 글을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넷저널

2007/01/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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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기자협회가 발행하는 인터넷저널(온, 오프라인... 지난해 12월 창간)입니다. 저는 편집장이고요. 저희가 소속 회원사이트 인기기사 하나씩을 1주일이 하나씩 게재합니다. <인터넷언론 들여다보기>라는 코너죠.
헌데 님의 글은 미디어몹에 실려있긴 하지만 블로그 모음형태여서 저희가 님에게 승인여부를 묻는 것입니다. 부디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최방식
Re : 그만

2007/01/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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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은 출처 명기만 확실하다면 제가 따로 전재 금지 단서를 달지 않았을 경우 인용 가능합니다.
어디로 어떻게 연락드려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댓글로 허락합니다.^^;;

왜 이상하게 '허락'이라면 '호부호형을 허하노라'는 글귀가 자꾸 떠오를까요.ㅋㅋ

민트켄디

2007/01/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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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동행도 문제고
기업체가 제공하는 외유성 여행기사
정말 문제입니다.
언론이 기업,정치권과 유착되서
과연 어떻게 제대로된 기사를 쓰겠다는건지.
Re : 그만

2007/01/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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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관행으로 굳어지고 있는 것들은 헌재에서도 말했듯이 '관습법'으로 굳어지기 전에 혁신해야 하는데... 답답합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도 알고 보면 여러가지 고개를 끄덕일만한 변명 거리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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