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일단 블로그용 글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존 미디어에 맞도록 '범용적'으로 접근했구요.
'종합적'으로 접근한 것은 이 글이 10회분으로 기획됐기 때문에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분위기 전달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http://www.ringblog.net/650
컬럼을 시작하면서 10회분을 기획하다보니 이 같은 1회분에는 미디어 2.0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이렇게 됐네요. 물론 오마이와 다음이 취하는 '참여모델'에 대해 좀더 구체적인 글은 진행될 것입니다.
블로그계에 대해서는 좀더 주관적인 생각의 컬럼을 '욕 먹을 각오'를 하고 진행해볼까 합니다. 2번째 컬럼에서 그 이야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민노씨의 생각에서도 드러나듯이 롱테일의 프렉탈 같은 자기 복제 현상은 이미 롱테일 경제학에서도 나오더군요. 이는 자연스런 부분이고 서로 명멸해가는 모습 또한 미디어의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아.. 주관.. 그게 가장 걱정입니다. 2회분부터는 그만이 신나게 자기 생각만 풀어놓게 될 것 같습니다. 난다 긴다하는 글쟁이들이 쟁쟁한 언론 종사자들이 '웃기고 있네' 해도 어쩔 수 없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민노씨의 지적을 겸허히 받아 약간의 수정 보완을 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아이디 뒤에 '님'자 붙이는 버릇이 있었는데 블로그에서 지적하신대로 '민노씨'로 호명했습니다.(어색하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