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단순해서인지, 독해력이 딸려서인지 몰라도,
다음은 투자에 비해 수익이 크지 않는 서비스를 SBSi에게 맡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은 큐브를 다양한 서비스 확보차원에서 버리기는 머하고,
디지털 컨텐츠를 자체 생산, 확보하고 있는 SBSi에선 포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수 있으니 운영 대행을 맡은 걸로 보이는데, 의미를 부여할 만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윗님의 말씀대로 궁여지책이라 하더라도,
일반인으로 제가 보기에는 꽤 그럴싸한 궁여지책입니다.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대박과 쪽박의 양 극단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운영방법을 아무도 찾지 못한 거 같군요.
유튜브를 가져간 '발상전환의 대마왕(?)' 구글도 그 사용법을 못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SBSi가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