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네이버안에서 편집권을 행사할 수 있는 방안정도라면.. 지금 미디어 다음에 행하고 있는 언론사 톱뉴스 메뉴 정도와 유사할거 같네요. 지금 있는 언론사별 서브페이지를 기사 피딩 순서가 아닌, 언론사 메인페이지와 유사한 형태로 변경하는 정도로 생각됩니다. 관련 기사가 몇개 더 있어 읽어봤는데 언론사의 논조를 유지시켜주고, 그쪽으로 uv,pv 를 몰아주겠다.. 라는 내용이 있던데 그 방법으로 제시한 것들은 이미 구현되어 있으나 실제로 효용성이 없는 방법들입니다.
어쨌거나 최근 포털뉴스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이 있고, 법적으로도 안을 마련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상황에서 이런 네이버의 얘기는...
'우린 그냥 서비스를 제공할 뿐이야. 언론사의 논조가 그대로 다 살아있어. 우린 언론이 아니라니까' 라고 항변하는 것처럼 들리네요. 물론 그렇기에 네이버에 과다한 책임은 요구하지 말아줘. 라는 의미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