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기자들이 수십명씩 모였"다는 이유로, '수익창출'이 주목적인 기업의 담당자를 오라 마라 하는 게 지금까지의 '기자'란 신분의 당연한 권리로 인식돼 왔다는 점을 생각해보시진 않으셨는지... '기업체 홍보활동'이란 변명을 댄다 하더라도... (지나가다 잠깐 딴생각이 들어서 참견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지. 포털이 기업입니까? 자기 유리할 때는 미디어고, 불리할때는 기업이고 그렇나요. -> 논쟁할 사안은 아니지만, 뭘 지적하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미디어면 부르면 와야 하고, 기업이면 안 와도 된다는 말씀이신지? 포털이 미디어인지 기업인지, 상황에 따라 입장을 어떻게 바꾸는지는 제가 단 덧글 내용과 무관한 듯한데요. 제가 '기업'이라 한 것은 영리활동을 하는 주식회사란 뜻에서 표현한 것입니다. 주인장님 말씀대로, 좋은 그림도 서로 시간과 약속을 맞춰 그려야 하겠죠. 그게 상대에 대한 배려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