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학주니

2009/12/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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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전히 블로그에 매진해야 할 상황이 왔잖아요. ^^;
Re : 그만

2009/1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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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도와주세요~ ^^

BrightListen

2009/12/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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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이 있다면. 블로그 역시 파급을 발휘하기엔 트래픽 분배의 경쟁을 피할 수 없고. 하나의 어엿한 매체답게, 인지도가 그 경쟁에서의 우위를 차지하는 양상을 꾸준히 띈다는 점이고. 블로그의 가능성을 통해 바라는 바나, 꿈꾸는 이는 많지만, 승자는 언제나 혼자 내지는 소수라는 점이 안타깝죠. 나와 네가 함께하기에 거대한 블로고스피어는 나만, 혹은 네가 홀로 그 영향력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더 피폐한 곳이고요. 오늘도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그와 같기를 희망하며 바라보지만, 개인의 시간을 할애하는 만큼에 그 결실을 원하기엔 블로고스피어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죠.
Re : 그만

2009/1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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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한 이야기는 기회가 있을 때 한 번 더 해보죠. ^^ 영향력이나 파급효과가 누군가에게 전달되려면 몇가지 전제조건이 있는데 그것을 충족시키는 사람은 소수라고 말하지만 그 소수가 정해져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그 소수의 노력만으로도 되는 것이 아니죠. 어찌됐든 소수에 관심이 집중되는 문제는 예전의 사회 전체의 피라미드와 다른 각 분야마다의 피라미드로 나뉘어지는 것을 봤을 때 사실상 영향력은 각 분야에서 이뤄진다고 봅니다. 영향력이란 개인이 모든 것을 이뤄내는 것이 아니라 특정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그 분야의 독자로부터 반응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시구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Re : BrightListen

2009/12/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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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은, 블로그로 이룩한 개인적인 성과에 집중되어 있음을 느꼈고, 집중과 분산의 끊임없는 흐름 중 (지극히 개인에 관한) 집중에 관한 이야기로 이해하고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셨다시피, 대중으로 하여금 개인적인 집중을 위해선 몇 가지의 전제조건이 필요하고, 또한 매체인 블로그가 현재 대중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긴 하지만, '블로그와 대중', '개인과 개인'의 관계는 조금 관점이 다르지 않나 생각되네요. 이 글이 '대중과의 관계, 블로그의 가능성'을 갈음하고 있는 관점에서의 정리하면, 이 글을 이해하는 제 이해가 잘못되었을 테고요. 다음의 정리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성탄 같은 분위기는 역시 사람을 살찌게 만드나 봅니다. ㅠ_ㅠ 마음 놓고 먹고 마신 배가 아직 불러요.
Re : 그만

2009/12/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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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젠 덜 먹는 것은 가능해졌는데 운동하는 것은 아직 체화되지 않았네요. ^^ 습관이란 무서운 거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세초이

2009/12/2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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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축하드립니다. 위 댓글처럼 얼마나 각 분야에서 성실하게 만들어가느냐가 중요한거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Re : 그만

2009/1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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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성취가 모이면 언제가 세상도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멋진 세상으로 가지 않을까 바래봅니다.^^ 너무 낙관적인가요?

유진우

2009/12/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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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언론인 분들이 많으시네요.
다들 마감과 취재, 월말 정산으로 정신없으실텐데 아무튼 열심히 블로그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
Re : 그만

2009/12/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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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종범

2009/12/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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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는 정말 꿈을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공간인 것 같습니다. 링블로그의 더 큰 발전을 기원합니다 ^^*
Re : 그만

2009/12/2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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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즐겁지 않으면 일인거죠.ㅋ

박성훈

2009/12/30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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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말들입니다. 소수보다는 다수.....결국엔 다수가 될것같네요. 초보 블로거인 저로서는 많은 생각하게 되네여.
무슨일이든 즐겁게 하면 그게 인생의 행복이라 생각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Re : 그만

2009/12/3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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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일하는 사람을 당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옛날 선배의 말이 자꾸 떠오르네요. 실제로 이루고 나면 비결은 의외로 쉽더라는 거겠죠. 일단 시작하고, 재미를 붙이면 되는 거죠 ^^

마음으로 찍는 사진

2009/12/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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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축하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 : 그만

2009/12/3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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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는 정말 좋은 일이 가득하길 빌께요.

미도리

2010/01/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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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연말 결산이네요 ㅎ 미디어의 관점에서 블로그는 많이 성장한 것 같지만 아직도 블로그는 블로거들만 보는 미디어가 아닌 자괴감에 빠질때가 있습니다. 기업내부에서도 그 영향력이란게 미미하구요...계속 고민중입니다. 올 한해도 건승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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