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배 머리 아팠겠군, 대충 읽어 보면서 '동문서답'이라는 말에 피식 웃음이 나왔으니...ㅋㅋㅋㅋ. 이건 다른 이야기이지만, 그냥 편하게 친구에게 덧글을 달기로 하면서 그 이유를 몇자 적어본다. 사서이신 CLIO 님의 글을 읽으며 '표현의 자유''글쓴이의 책임'을 생각해 보았고, 남들의 눈치가 보인다고 덧글 몇 자 적는 것에도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나의 소심함에 '이게 아니잖아'라는 생각으로 편하게 덧글 달기로 했다. 뭐...그렇다는 이야기고 즐겁게 살자는 이야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