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이죠. 근데 선수나 연예인이 소송을 남발하면서 자기에게 좋은 이야기만 쓰라고 강제하는 상황(좀 극단적이겠죠? ^^)에 대한 우려가 좀 있습니다.
정치권이든 재벌이든 언론사 괴롭히는 데 늘 사용하기 좋은 것이 소송이거든요. 언론사 입장에선 나중에 승소하더라도 자기 검열을 강화하는 경향이 생기게 됩니다. 해외에서도 언론의 입단속용으로 소송을 남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 작업보다 더 노골적인 언론통제 방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LPGA 중계를 보면
김초롱 선수 본인은 미국인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한국인만 자꾸 들이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언론사 기사 내용은 당사자가 기분 나쁘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몇 년 전 느꼈던 크리스티나 김에 대한 감정과 비스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