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실적으로 산업으로 형성되려면 수익구조가 존재해야 하는데 실제로 포털에 고용된 작가들 외엔 웹툰으로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 하죠 웹툰을 하나의 작품이고 매체고 미디어고 뭐 그런 말을 하기엔 현실은 너무 암울한듯해요 최근 마사토끼님의 만화가 생각나 링크 남기고 갑니다 http://kameoka.tistory.com
가장 심각한 점은 역시 누군가를 풍자하거나 소재로 삼는 것에도 서서히 그 자유가 침해당하는 경우라고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윤서인님의 사건을 보면서 안타까움은 물론 놀라움마저 금치 못합니다.
이거 어디 무서워서 마음대로 창작의 자유도 펼쳐지 못하겠네요
그러고 보니 전쟁영화 평을 하는 저로서도 특정 배우의 연기가 어눌하다( 만일 인기 스타라면 )라는 어구를 적용했다가는 바로 융단폭격을 얻어맞을까? 하는 우려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