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럴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뭐랄까요.. 그 이상한 느낌.. 제가 어렸을 때 세상이 아래로 보였을 때나 취재원들에게 막 대했을 때가 느껴져서요.. 자격지심에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구요. ^^ 그냥 일부 수습기자들의 어정쩡한 눈빛에 대한 제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 뭐 젊은 사람들의 당당한 패기일 수도 있겠죠...그럼에도 여러운 시기에 언론사에 취직한 기자들이 '직업인'으로서가 아니라 '직업적 사명감'으로 현실을 냉철하게 보고 좀더 넓게 세상을 바라봐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