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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BABO

2008/08/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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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어쨌든 네이버는 따라하기만 해도 어느 정도 칭찬을 받는군요. ^^
부럽네요.
Re : 그만

2008/08/18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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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네이버의 구체적인 행동만 있다면 더 칭찬할 사람이 많을 겁니다. 어쩌면 우리는 칭찬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단지 네이버가 움직이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요.^^

miriya

2008/08/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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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만님 미워할겁니다 저 엄청난 B컷은 뭔가요ㅠㅠ
사진은 근본이 조작과 위장과 미화와 사기입니다.
아무리 본판이 안좋다지만 너무하십니다 엉엉..
제 카메라가 무섭지 않으십니까?
Re : Early Adopter

2008/08/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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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줄에서 웃었어요..ㅋㅋㅋㅋㅋ
Re : 그만

2008/08/1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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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나름 A컷이라 생각했지만 모든 사진들이 B컷이라는.. ㅠ,.ㅠ ^^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머.. 앞으로 미리야님 카메라를 거부하고 다녀야겠군요.. ^^;

nalza

2008/08/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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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네이버는 또 엄청난 양의 블로그 컨텐트를 확보할 수 있겠군요. 네이버의 강점은 치밀한 리서치와 기획, 커뮤니케이션 아닐런지요. 못하는게 바보겠지만, 이로써 그들의 검색 DB는 훨씬 강화될 것이고 그 DB 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의 usage DB까지 덤으로 가져갈 수 있겠죠. 아니 파워블로거들의 마음까지 덤으로 가져가는군요.
Re : 그만

2008/08/1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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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게는 충분한 여유가 있습니다. 이미 확보된 기득권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가야 하는데 다른 블로그툴의 발전이 네이버의 그나마 이정도의 발전을 자극하는 거 같습니다. 그냥 놔두면 맨날 '스크랩' 기능 개선하느라 바쁠거에요.

신어지

2008/08/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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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거대 조직인 동시에 상장 회사이기도 하죠. 현재의 성공을 가져다준
비즈니스 모델을 쉽게 수정할 수가 없는 환경 요인을 안고 있다는 겁니다.
이제서야 또는 이제서나마 그 모델을 바꾸고 있다는 것도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가두리 양식장' 모델을 바꿀 수 밖에 없다는 한계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최근의 공정위 건도 일정 부분 영향을 주었을테고요. 변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철학'이 바뀌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부터 없던
철학이 어떻게 바뀔 수가 있을까요. ㅎㅎ
Re : 그만

2008/08/1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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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적 한계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네이버의 한계는 모든 것을 가졌다는 것이고 그 모든 것이 모든 부분에서 과다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부터 없었는지 있었는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철학'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은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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