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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블르스

2008/02/05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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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오픈 마인드로 타사에게 "플렛폼"을 제공을 하였으면 오늘날의 네이버는 없었겟지요.

"조선일보 + 한겨레신문 + 매일경제"의 조합은 잘 어울리지 않는군요. 할려면 전 부 다 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섣부르게 하면 아니한만도 못하겠지요..
Re : 그만

2008/02/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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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한국식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의 상황은 유통과 생산의 분리 단계가 미진한 일본보다 앞선 사례라고 봅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사례는 물 건너갔다고 봅니다.

마루

2008/02/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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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분해서 시도를 하면 생각외로 큰 트러블은 발생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색다른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서로 핏대를 올리며 논조를 펼치는 모습을 한바닥에서 구경할 수 있으니......
역시 일본은 재밌는 나라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
Re : 그만

2008/0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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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 세 신문은 이 사이트 런칭 이후 기사 방향이나 선정에 있어서 영향을 받을까요? 그게 궁금하네요..^^

학주니

2008/02/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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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시도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도 한번 해봤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과연.. -.-;
Re : 그만

2008/0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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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하는데 절대 우리나라에서 이런 시도는 생겨날 수도 없고 생겨난다고 해도 금방 해체될 겁니다. 언론인들이 의외로 하나로 뭉치기 힘든 사람들이에요.

hitchweb

2008/02/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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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무서운점이 이거죠... 행동으로 보여줘버린다는 것...
'오~ 괜찮겠는데~'에서 끝나고... 끝나고... 끝나버리기만 하는 우리나라에서 과연 가능할까요? ㅎㅎ
Re : 그만

2008/02/0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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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중요한 것은 실패했을 때 왜 실패해는지에 대한 로그를 남기고 교훈으로 삼는다는 것이겠죠.

수레바퀴

2008/02/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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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 대한 평가와 관련 일본 블로거들의 반응이 각약각색이네요. 저는 주로 비판적이고 냉소적인 글들을 보았는데요. 블로거들은 기사를 비교하고 넘겨주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역시나' 이런 것밖에 못만들었다는 식의 견해를 피력하는군요. 특히 블로거들은 이 사이트가 20세기 올드미디어처럼 독자 위에 군림하고 가르치려 들고 있다면서 반드시 실패할 거라는 가혹한 단정을 합니다. 과연 어떤 결말을 낼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 : 그만

2008/02/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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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이 글을 쓸 때는 '이런 시도도 있구나' 정도의 반응이었는데 점차 비판적인 시각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도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실험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 실험이 끝나면 신문사에서 인터넷 유통에 있어서 자력에 의한 유통이 힘들 것이란 결론에 도달할 근거가 되지 않을까요. 반대로 성공(?)한다면 대 포털 대응으로 효과적인 수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일단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관전하기에 흥미로운 시도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Chris

2008/02/0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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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거슬려서... 쩝쩝..
"Writed by"는 콩글리쉬이고요.. "Written by"라고 해야 맞지요. 야후코리아에도 미국인이 근무한다면 물어보삼..
Re : 그만

2008/02/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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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완전 바보됐습니다.. 왜 그렇게 썼을까요..--;; 에효..콩글리시도 아니고 그냥 완벽히 틀린거죠. 죄송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아도니스

2008/02/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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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해외의 색깔이 다른 서비스(?)들이 뭉친다면 총천연색으로 바뀌는거 같은데 우리 나라의 서로 다른 서비스가 뭉치면 우중충한 검은색이 되버리는 느낌 같아서 저런건 시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저 시도가 계속 갈지 의문이네요.
Re : 그만

2008/02/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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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솔직히 우리나라에서는 안 될 가능성 100%. 수용자 문제가 아니라 생산자 단계에서 완전히 실패하게 될 거 같습니다. 일본이라고 안전할지는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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