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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주니
2007/11/1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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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언론들의 그러한 행태들을 보면 답답할 뿐이죠.. -.-;
Re :
그만
2007/11/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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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바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이 딱이죠..^^
하민혁
2007/11/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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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의 일환으로 안티조선 운동이 한창일 때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왜 안티조선이냐고?
언론개혁 운동을 하려 한다면
중앙일보의 문제를 더 심각하게 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중앙일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중앙일보가 언론에 뛰어든 동기 자체가 불순(?)한 터에
그 과정을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기꺼이 중앙일보로 건너간 기자들이기에
중앙일보의 문제를 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고.
조선일보야 어차피 분명한 정치적 스탠스를 갖고 있으므로
그걸 치면, 그 자체가 실은 더 문제일 수 있고
나아가 결국은 정치적 기동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당연히 언론개혁과는 거리가 먼 결과를 거져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뭐.. 대강 이런 얘기를 했댔는데
결과는 참혹했다. 왕따를 당했으니까.
솔직히 나는 그때 그 친구들(언론개혁 운동한답시고 설래발치던)이
전부 삼성 장학생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하나같이 자본이 주는 (마술적) 유혹에 이성을 저당잡힌 치들이거나.
물론 마지막 얘기는 오버성 멘트다.
언론개혁에 대한 그들의 당위성은 오직 정치적 기동에 따른 것이었으니까.
에니웨이, 그만님의 션한 글.. 잘 듣보고 갑니다. : )
Re :
그만
2007/11/1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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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 운동에 선봉에 서본 적도 없고, 하루 글 써서 하루 먹고 사는 생활을 좀 했습니다만, 정말 중요한 깨달음은 독자들 앞에 떳떳하게 나설 수 있었을 때였던 거 같습니다. 조직이란 게 참 무섭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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