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것이 네이버보다 더 빨리 (우리나라 포털들 중 최초로) 블로그 서비스를 시작했고, 2년 전만 하더라도 시스템이 가장 견고한 블로그 서비스였죠. 지금은 Tistory나 네이버에 한참 밀리고 있습니다만...
제가 엠파스 블로그를 그만두던 95년 1월을 전후한 두달간의 시간이 제가 즐겨찾던 유명한 엠파스블로거들이 대거 이탈한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이 때 이후로 엠파스 블로그 서비스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서비스가 개선된 것도 없고(시스템에 오류가 무지 늘었죠.), 사용자들은 오히려 줄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