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고수를 한국아이디어클럽으로 초대합니다.
한국아이디어클럽은 생각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며 발전시켜나가는 카페입니다.
일년에 두세 번 이상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나는 한 주에 한두 번 생각하는 것만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조지 버나드 쇼》
물론입니다. 언론의 사명은 객관성과 중립성, 즉 불편부당성이겠죠. 문제는 어느쪽 방향에서의 불편부당이냐일 것 같습니다. 가치는 존재하는데 정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도 고민거리죠. 조선일보의 불편부당과 한겨레신문의 불편부당.. 그 사이에 겹쳐지는 면이 아마 '사실 보도' 정도일 거 같습니다. 나머지는 자기 편쪽에서의 불편부당일테니까요. 말씀하신 내용은 늘 언론인들이 주의하며 살아야 할 가치라고 봅니다. 그게 본질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언론의 본질을 지켜주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네.. 안타깝게도 말이죠.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