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

sparkstar

2007/08/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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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인적으로 이런 음모론 이쪽의 이야기를 매우 좋아하는데요. 서해에서 석유가 나온다는 음모론은 정말 유명했습니다. 여기에 언급은 안하셨지만 에이즈라는 질병은 없다는 음모론도 있지요.
재미있습니다 음모론 ;
Re : 그만

2007/08/21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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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에이즈라는 질병은 없다! 멋진 음모론인데요.. 흠.. 슈퍼 바이러스는 다국적 제약회사가 늘 연구하는 대상이라죠? '히든카드'로 백신을 미리 만들어놓고 말이죠..ㅋㅋ 흐미 무셔라..

인게이지

2007/08/2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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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은 처음보는 거네요
저 무한동력은 아직도 살아있습니까? 이젠 딱하다는...
누가 보호시설에라도 수용해주지..
Re : 그만

2007/08/2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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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보이더군요.. 하튼 좀 안쓰런 생각도 들어요.

벗님

2007/08/2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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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흥미꺼리의 음모론을 좋아하지만, 그 음모론을 바탕에 깔고 '뭔가' 꿍꿍이를 마련하고자 하는 점에는 영 탐탁치 않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음모론이 달착륙구라 음모론과, 달은 외계에서 띄워놓은 인공위성이다라는 음모론입니다. 달을 볼 때마다 이 음모론이 저를 즐겁게 하죠. ^^;
Re : 그만

2007/08/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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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음모론이죠. 달착륙이나 인공위성, 미국의 미사일 기지 등 달을 둘러싼 음모론은.. 우리에게도 익숙하지 않던가요? 달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 이유는?ㅋㅋ

Draco

2007/08/2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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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하면 외계인류 정도는 나와야 재미있을텐데 아쉽군요 ㅎㅎㅎ 유행이 지났나..
Re : Draco

2007/08/22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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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들으니 옛날 애니인 나디아가 다시 보고 싶어지는군요.
Re : 그만

2007/08/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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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은 뭐 요즘 그냥 이웃 정도로 희소성이 떨어져서 말이죠.. ^^ 외계인이 인류를 DNA 합성으로 만들었다는 주장도 종교화되고 있어서 나름 흥미롭죠.

명랑이

2007/08/2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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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에 대한건 아마 박정희가 낚였던 이야기에서 파생된 것 같습니다. 주한미군 유류탱크에서 흘러들어간 기름이 서해바다 어딘가서 새 들어가서 가라앉아 있다가 유전탐사 한다고 설치다가 어떻게 찾아내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2번은 당사자가 만들어낸 음모론이고...

3번은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세력 중에 저런 꼴통들이 좀(많이) 있습니다. 그 놈씨들이 만들어낸 거겠죠.
Re : 그만

2007/08/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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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숨은 이야기가.. 하튼 재미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학주니

2007/08/2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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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번은 익히 알고있는 음모론이고 3번은 처음들어보네요.
저런당도 있었나?
여하튼 인터넷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배급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저런 음모론도 쉽게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Re : 그만

2007/08/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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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하튼 좀 황당합니다..
일단 음모론에 빠져들면 곳곳에 배치돼 있는 모순을 합리화시키고 상식의 조각을 꿰맞춰가는 재미에 빠져나오기 힘들죠.. 음모론 중독도 꽤나 심각합니다.

푸른가을

2007/08/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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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들었던 것고 있고 처음 들어본 것도 있고 하지만
어느 것이든지 '황당' 그 자체라는 거.. ^^;
그냥 재미로 보기엔 재미있네요..
Re : 그만

2007/08/2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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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 재미로 보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나름 진지하니 더 안쓰럽죠..--;

꼬마얀

2007/0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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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외에도 돌아다니면 정말 많이 보긴 하죠;
자신이 직접 본 것이 아닌데도 '내가 직접 봤어요! 겪었어요!' 라면서 퍼뜨리기 시작하면 저것이 진실이 되어 이곳저곳 알아서 펌질해가니, 곧 그것은 기정사실화되어버리고요....;

음모론 -ㅅ- 드라코님 말씀처럼 외계인관련이나 터져줬으면...
"노무현은 외계인이다~" 라던가;;
Re : 그만

2007/08/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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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노무현 외계인 맞다고 그러던데.. 아닌가요?^^

팬텀블루

2007/08/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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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음모론...
아...

아시는분 따라서 세미나에 한번 가봤습니다..
다들 나이 지긋이드신분들이
많이 경청 하시던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왜 그런식으로 살아야하는지..
저도 첨에 듣고 놀랐죠..
Re : 그만

2007/08/2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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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까지.. 어떤 점에서 놀라셨나요?

와니

2007/08/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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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보를 잘가려서 들어야할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온라인의 모든걸 믿을수 없는 시대니까 말이죠~
Re : 그만

2007/08/2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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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무엇이 진실인지 우리는 구분할 수 있는지 스스로도 의문스럽습니다.^^

Early Adopter

2007/08/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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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하고 2번은 처음듣네요..
참....어이없어요..^^;;;
Re : 그만

2007/08/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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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신가요? 오히려 3번이 익숙하신가봐요? 1번 2번 꽤 유명하던데 말이죠..

Buzz

2007/08/2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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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님의 해당 포스트가 8/21일 버즈블로그 메인 탑 헤드라인으로 링크되었습니다.

양깡

2007/08/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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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는 음모론들이 많죠. 왜 음모론을 정론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될까요? 그 것이 알고 싶습니다. ^^;
Re : 그만

2007/08/2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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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은 마치 퍼즐 맞추기 처럼 조각난 사실을 나름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맞춰 나가는 재미가 있죠. 게다가 거대 음모론의 대부분은 기존의 상식을 완전히 뒤집거나 전 인류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과장이 숨어 있어서 흥미진진하죠.

baptista

2007/08/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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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보기관이나 정치권력에 관한 음모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주 싱싱한 떡밥이죠^^

달의 뒷면에 미국이 미사일기지를 만들었다는 음모론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근데 가끔 나중에 정말 우주여행이 자유로워지는 시기가 왔을때, 달의 뒷면에 가봤더니 미사일기지의 흔적이 남아있다면-_-; 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Re : 그만

2007/08/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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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러기 전에 미사일 기지 흔적을 좀 지워놓아야겠군요. 부시, 들었지? 지워라.. 들켰다!

neoframe

2007/08/2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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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얘기지만 건보료 납부 순위 상위 랭크에도 올랐던 꽤 큰 창투사(?) 오너이자 나름 입지전적인 인물인 모 인사의 지난 이력에 물 반 기름 반으로 가는 자동차 관련 뉴스들이 있었던 생각이 납니다^^; 물로 가는 자동차라고 떴었는데 해당 인사 본인이 개발자라고 나선 것은 아니었고 제휴인가 협력사업인가 이런 형태였으니 속아서 추진했을 확률도 있습니다만 무한동력 이슈 나오면 꼬박꼬박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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