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의 음반업자와 소리바다, 벅스 등이 서로 각자의 밥그릇을 안내놓을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제대로 된 합의나 제도가 도출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
시대에 뒤떨어진 저작권도 문제지만 그저 이게 대세다 하면서 자기네들에게만 유리하게 일을 처리할려고 하는 서비스 업체들도 문제가 크다고 보여집니다. -.-;
참 아이러니한게 말이죠.. 대기업이 들어오면 파이가 커지는 면이 있지만 반대로 중소기업이 고사하는 사태가 있는데요. 그 반대로 대기업이 빠지면 그만큼 파이가 줄어들고 또한 중소기업도 오히려 시장확대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런 아이러니를 디지털음악시장이 몸소 보여주고 있구요.
DRM 문제도 해결되어야 합니다.
저는 소니 MP3P를 쓰는데, juke on에서 대부분의 것이 DRM 걸린거라 MP3에 넣을 수 없으니..
저는 일부러 합법 음원만 들으려 해도 CD를 구매하지 않는 한 대안이 별로 없습니다.
DRM을 거는 것이 합법적으로 MP3를 구매할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말아라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