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검색엔진 최적화 부분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 블로그의 많은 방문자들이 검색엔진을 타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성향이 바뀌어서 일반 접근(타블로그 링크나 RSS 등)을 통한 접속이 많아지더군요 ^^)
그래서 어떻게든 검색엔진에 잘 노출되고 사람들이 쉽게 내 블로그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지요.
키워드, 태그, 카테고리 설정 등 여러가지 방법을 취하는데.
확실히 그만님 말씀처럼 일단은 수준높은 컨텐츠를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다음에는 다른 블로그와의 소통이라고 봅니다.
SEO는 말씀대로 기계에 맞춘 것이라 글이 딱딱해지기 쉽고.
그리고 우리가 기계의 방식을 따라갈 필요는 없으니까요. ^^;
SEO는 현재의 기술이 갖고 있는 한계에 대한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좀더 인간의 판단력에 가까와지면 굳이 좋은 글이 묻히길 무서워해서 SEO에 연연할 필요가 없겠죠. SEO 너무 목매달 필요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어차피 SEO가 아니더라도 블로깅을 하면서 기본적인 SEO는 수행하고 있다고 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