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노트북을 지참하고 있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와이브로까지 준비해두고 라이브 트위팅을 시작해보았지요. 아래에 시간 순으로 모아 놓겠습니다.
간단히 소감만 말씀드리면, '참 고생이 많겠구나'라는 동정심이며 '좀만 더 고생해서 더 큰 세상을 봐줬으면~'하는 바람이 교차했습니다. 한국의 동영상 시장은 엔써즈 김길연 대표가 말했듯이 참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시각차도 심한 곳입니다. 그곳에 '서비스'와 '기술'을 무기로 뛰어든 벤처의 말못할 고민과 애로가 얼마나 클지 짐작하고도 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그렇듯이 시장이 준비를 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시장에게 어떻게 바뀌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시기가 필요합니다. 누구에게는 이 시기가 죽음의 계곡 같이 느껴질 것이고 누구에게는 혁명 전야로 느껴질 것입니다. 엔써즈에게는 지금의 고생이 혁명 전야의 초조함으로 느껴지길 바랍니다.
디지털 콘텐츠 혁명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마 몇 차례가 더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세상은 새로운 룰이 지배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기술이나 서비스에 대한 품평을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단연 최고입니다. 이런 기술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그레이 시장에게 내몰린다면 우리의 미래는 행복한 혁명이 아닌 잔인한 반동의 시장으로 낙인 찍힐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엔써즈에게 서운한 점이 있습니다. '블로거 펀드'를 만들어 블로거들이 직접 벤처를 도울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는데 왜 거부했을까요. 물론 거부한 것이 아니라 상황상 이미 VC도 투자되어 있는 회사라 애매하긴 했겠죠. 그래도 꽤 아쉽네요.
우린 왜 주머니 두둑한 사람들에게만 손을 벌릴까요. 자신들의 가능성을 봐주는 사람들이 내민 손 위의 푼돈은... 그저 쑥쓰러울 따름입니다.
아래는 어제 트위터로 중계한 간담회입니다. 해시태그, 링크 등 각종 테크닉은 발휘하기 좀 힘들더군요. ^^;
동영상 검색포탈 - http://enswer.me 어제 저녁 강남토즈에서 열린 엔써즈 블로거 간담회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11월 19일의 간담회에 이어 두번째로 참석한 간담회였는데요, 지난 1년의 시간동안 엔써즈에서 이루어낸 다양한 성과들과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엔써즈의 동영상검색기술에 대한 글들은 이미 많이 소개되어 이 부분은 생략하고, 어제 발표한 내용 중에 비즈니스(돈 버는 이야기) 중심으로 적어볼까 합니다. 현재 엔써즈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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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영상 검색 기업 엔써즈 홍보팀의 꼬날입니다. 지난 20일 저녁(벌써 하루가 지났네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엔써즈 2009 블로거 간담회를 잘 마쳤습니다. 행사 당일 기온도 급감하고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도 벌어졌던 탓인지 오전부터 참석 취소를 알려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행사에 참석하시는 인원이 너무 적으면 어떻하나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걱정과 달리 가득찬 간담회장의 모습 .. 선약 있어 못 오실 것 같다고 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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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분 중 한 분인 그만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블로거 펀드는 저도 사실 하고 싶은 부분 .. ㅎㅎㅎㅎ 우리 영님 아이디어를 한 번 발전시켜 보아요. :-)
2009/10/22 08:17그리고 엔써즈의 모든 구성원들은 지금 이 시기를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는 전야로, 약간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감히 혁명이라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꼭 올 수 있기를 .. (저는 기다리고 있어요!!!!)
엔써즈 간담회에 다녀온 기분인데요 ㅎㅎ 저 역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다 (오픈하고 나니?) 요즘은 살짝 냉담기인 1인. 근데 젊은영님의 "다 좋은데 직원이 25명"이라는 말은 어떤 맥락에서였을까요
2009/10/27 16:06